메시, 인터 마이애미를 동부 준결승으로 이끈다

메시, 내슈빌과의 4-0 승리에서 2골 2도움으로 인터 마이애미의 동부 준결승 진출

리오넬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가 MLS컵 우승까지 3승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메시는 토요일 밤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 3차전에서 3번 시드인 인터 마이애미가 6번 시드인 내슈빌 SC를 4-0으로 물리치고 전반전에 한 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타데오 아옌데는 후반전에 메시가 세운 두 골을 약 3분 간격으로 넣으며 시리즈에서 내슈빌을 8-3으로 앞지른 인터 마이애미의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메시는 이 8골 모두에서 5골을 넣고 나머지 3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11월 22일 또는 11월 23일에 열리는 동부 준결승전을 위해 FC 신시내티로 갈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신시내티는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1-0-1로 승리하며 7월 16일 홈에서 3-0으로 승리했고, 7월 26일 포트 로더데일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메시는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가 끝나면 은퇴하는 인터 마이애미의 조르디 알바는 구단에서 100번째 출전을 한 후 "신시내티가 힘든 시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MLS MVP 2연패의 유력한 후보이며, 그렇게 된다면 리그 역사상 최초의 연속 수상자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시즌 MLS의 최다 득점자로서 골든 부트를 수상하고 2028년까지 클럽에 남기로 한 3년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인터 마이애미에서 완벽한 시기에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 마이애미가 MLS 플레이오프에서 여기까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메이저사이트 플로리다 남부의 MLS 전신인 마이애미 퓨전은 2001년 마지막 시즌에 리그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인터 마이애미에게는 새로운 영역입니다.

1년 전, 메시가 클럽에 합류한 첫 번째 풀 시즌에서 홈에서 열린 1라운드 3차전에서 서포터즈 실드 우승팀으로 패배하고 애틀랜타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메시가 그것을 보았습니다.

내슈빌 수비수 4명이 주변에 있는 가운데 메시는 전반 10분 18야드 박스 상단에서 득점하며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골은 훨씬 쉬웠지만 거의 같은 지점에서 나왔습니다.

마테오 실베티가 긴 패스를 컨트롤하며 내슈빌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 조 윌리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베티는 전반 39분 슈팅할 수 있는 빈 골망만 남은 메시를 향해 공을 밀어 넣으며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팀은 수비, 미드필더, 공격을 통해 거의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MLS 경기에서 최소 2골을 넣으며 19승 2무 3패를 기록 중이지만, 내슈빌이 헤론스에게 이 골을 안겨주었습니다.

어쨌든 내슈빌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드를 절반으로 줄인 것처럼 보였지만, 샘 서리지의 예상 골은 경기 도중 한쪽 발이 인터 마이애미의 맥시 팰컨과 엉켜 파울이 선언되어 휘슬이 울렸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신시내티 우승팀은 동부 결승전에서 톱 시드 필라델피아 유니온 또는 5번 시드 NYCFC와 경기를 치릅니다. MLS컵 결승전은 12월 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타이틀전에 진출하면 필라델피아, 신시내티 또는 인터 마이애미가 모두 이 경기를 개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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